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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짧게는 2주부터 한 달까지 기간은 다르지만 물놀이에 기간은 중요하지 않죠!!
하지만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선 안전용품은 너무 중요합니다.
그중, 오늘은 안전한 물놀이 필수템 구명용품의 종류, 성능, 가격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격 및 용도
구명튜브나 조끼의 가격은 1만 5천원에서 최대 5만 원 안팎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인터넷 쇼핑몰 기준) 쇼핑몰마다 가격대도 다르고 배송 날짜도 다르니 휴가 일정을 미리 정했다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첫걸음입니다.
제품을 구입할때는 종류와 용도에 맞게 구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70% 소비자가 종류와 맞지 않은 제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구명용품은 수영능력, 사용장소에 따른 기능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스포츠용 구명복: 수영능력돠 상관없이 사람의 얼굴을 수면 위로 향하게 해 바닷가나 악천후 조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력보조복: 수영이 가능한 사람이 워터파크나 수상안전요원이 배치된 보호시설에서만 사용할수 있습니다.
여기서 특히 중요한 것은 구명복과 겉모습은 비슷하지만 어린이가 수영을 배우는 데 도움을 주는 기구로 익사방지 기능이 없는 '수영보조용품"이 있으므로 어린이나 유아가 착용할 구명용품은 잘 알아보고 구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안류와 구명용품
구명튜브나 조끼가 필요한 이유중의 하나가 여름철 바닷가에서 많은 사고를 일으키는 이안류 때문입니다. 이안류란 해수욕장에서 일어나는, 한두 시간 정도의 짧은 주기를 두고 매우 빠른 속도로 해안에서 바다 쪽으로 흐르는 좁은 표면 해류를 말하는 것으로 바다로 되돌아가는 물이 소용돌이치기 때문에 방어할 시간도 없이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이때 구명 튜브나 조끼를 착요하고 물놀이를 즐긴다면 갑작스러운 이안류 사고에도 좀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계곡과 해수욕장을 있는 지자체에서는 무료로 구명용품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여수, 군산, 고성 등 많은 지자체에서 대여를 하고 있으므로 미쳐 용품을 구입하지 못한 경우 휴양지 무료 대여서비스를 이용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