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의 정의와 증상, 원인, 예방접종

 

 

 

홍역의 정의와 증상

홍역은 파라믹소바이러스과에 속하는 홍역 바이러스에 위해 발병되는 질병입니다. 홍역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이 개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몇 년 동안 다시 발생하고 있는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질병을 퇴치하려면 증상, 원인 및 예방 방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증상과 치료법에 알아보고 예방할 수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역의 초기 징후는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약 10~14일 후에 나타납니다. 초기 증상은 고열, 기침, 콧물, 충혈되고 눈물이 나는 눈(결막염)을 포함하여 심한 감기와 유사한 경우가 많습니다.

홍역의 중요한 초기 징후는 일반적으로 입 안에 발생하는 Koplik (코플릭)반점으로 알려진 빨간색 배경에 중앙이 청백색인 작은 흰색 반점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감염이 진행됨에 따라 특징적인 붉은색의 얼룩덜룩한 발진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 발진은 대개 얼굴의 헤어라인에서 시작하여 목, 몸통, 팔, 다리, 발로 아래쪽으로 퍼집니다. 발진이 나타나면서 열이 급격하게 상승할 수 있으며, 종종 40°C(104°F)를 초과합니다. 발진은 최대 일주일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더 큰 패치로 합쳐질 수 있습니다. 발진 외에도 개인은 심한 설사와 귀 감염을 경험할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홍역은 특히 어린이, 임산부, 면역체계가 약화된 개인에게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합병증으로는 홍역의 가장 흔한 사망 원인인 폐렴과 영구적인 뇌 손상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뇌 염증인 뇌염이 있습니다. 다른 합병증으로는 설사로 인한 심각한 탈수, 청력 상실을 초래할 수 있는 귀 감염, 실명 등이 있습니다. 홍역에 감염된 임산부는 조산, 저체중아 출산, 태아 손실의 위험이 있습니다.

 

 

원인과 치료, 예방접종

홍역은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호흡기 비말을 통해 퍼지는 전염성이 높은 병원체인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 최대 2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습니다.

즉, 최근 감염된 사람이 있었던 방에 들어간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습니다. 홍역의 전염성은 바이러스에 노출된 면역력이 없는 개인의 약 90%가 감염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홍역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은 홍역에 걸릴 위험이 가장 높습니다.

여기에는 너무 어려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없는 소아, 면역체계가 저하된 사람, 홍역-볼거리-풍진(MMR) 백신 전체 과정을 접종받지 않은 사람이 포함됩니다. 홍역 전염률이 높은 지역으로 여행하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과 접촉하는 것도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예방접종 노력에도 불구하고 홍역 발병이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예방접종률이 낮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백신 접종에 대한 주저함과 잘못된 정보로 인해 예방접종률이 감소하여 이전에 홍역이 퇴치되었던 지역에서도 홍역이 발병하게 되었습니다. 해외여행은 또한 국경을 넘어 홍역의 확산을 촉진할 수 있으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예방접종률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홍역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입니다. 홍역, 볼거리, 풍진을 예방하는 MMR 백신은 일반적으로 2회 접종됩니다. 1차 접종은 생후 1215개월에 접종하고, 2차 접종은 46세에 접종합니다. 백신은 매우 효과적입니다. 2회 접종으로 홍역을 약 97% 예방할 수 있습니다. WHO에 따르면 우리나의 예방접종율은 97% 정도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예방접종은 개인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집단면역에도 기여하여 지역사회 내 바이러스 확산을 줄입니다.

 

집단 면역은 인구의 상당 부분이 질병에 면역이 되어 면역이 없는 사람들에게 간접적인 보호를 제공할 때 발생합니다. 홍역의 경우 집단면역을 확보하고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95% 정도의 예방접종률이 필요하다. 높은 예방접종률은 유아, 임산부, 특정 질환을 앓고 있는 개인 등 예방접종을 받을 수 없는 취약 계층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홍역이 발병할 경우 신속한 공중보건 대응이 중요합니다. 여기에는 감염된 개인을 식별 및 격리하고, 접촉자 추적을 수행하여 노출되었을 수 있는 사람을 식별하고 알리고, 바이러스 확산을 통제하기 위한 표적 예방접종 캠페인을 구현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홍역과 관련된 위험에 대해 지역사회를 교육하기 위한 대중 인식 캠페인도 꼭 필요합니다. 

맺음말

홍역은 여전히 ​​공중보건에 심각한 문제로 남아 있지만, 효과적인 예방접종 전략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WHO에 의하면 2019년을 기점으로 발병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선진국의 경우에는 높은 예방 접종율로 감염사례가 낮아지고 치료도 병행수 있지만 개발도상국이나 경제가 어려운 나라의 경우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예방 접종과 치료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질병의 증상을 인식하고 질병의 원인과 전염을 이해하는 것은 질병의 확산을 통제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높은 예방접종률을 보장하는 것은 개인과 지역사회 모두를 보호하고 발병을 예방하며 공중 보건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본인이나 아는 사람이 홍역에 노출된 것으로 의심되거나 예방접종 상태가 확실하지 않은 경우 의료 서비스 제공자에게 연락하여 필요한 예방접종과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함께 노력함으로써 우리는 홍역 발병률을 줄이고 예방 가능한 질병을 근절하는 데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