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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VS 야마구치 아카네
안세영(22세, 삼성 배드민턴 선수단)이 그랜드 슬램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아시안선수권대회 우승을 말하며 이제 올림픽 우승 하나만을 남겨두고 있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4강 진출은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방수현의 금메달 이후 28년 만이다.
올해 7월 기준 세계랭킹 6위인 야마구치 아카네는 2021년 2022년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한 실력자이며 안세영이 세계랭킹 1위 하기 전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던 실력자로 올림픽 전부터 가장 어려운 상대로 지목되었다.
8월 3일 토요일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27세)를 상대로 치러진 8강에서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를 거두며 한발 더 목표에 다가 서고 있다.
1세트 게임을 내준 안세영은 2세트 중반부터 점수차를 벌리며 체력적 우세를 보여주며 완변한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막판에는 체력적 한계를 보인 야마구치 아카네가 경기장에 드러눕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다.
안세영 VS 그레고이라 마리스타 툰증
야마구치 아카네를 이긴 안세영은 8월 4일 오후 인도네시아의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즈을 상대로 준결승전을 펼친다.7전 무패로 안세영이 승리를 낙관하고 있지만 여러대회에서 경기를 해본 상대로서 방심은 금물이다.
오늘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금은메다을 우린 태극 낭자들이 가져오면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사기가 full충전 중이다.
이 기세를 몰아 양세영도 4강을 넘어 금메달까지 달려 그녀가 바라고 전 국민이 바라는 그랜드 슬램을 이루어 보자.!!
KOREA TEAM 파이팅!!